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햄스터 키우는데 갑자기 아프고 너무 상태가 안좋음나는 적금에 실수로 돈 다 넣어서 돈 없는 상태
애인도 용돈 받는 취준생인데 최근에 갑작스러운 여행으로 다 써서 돈 없는 상태
내가 돈때문에 선뜻 병원 못가고 고민하니까 애인이 자기가 돈 어떻게든 구해보겠다고 병원 꼭 가라고 함.. 돈 얼마 들든 상관 없으니까 저녁에도 봐주는 병원 가라고ㅠ 내일 낮 밝아서 갈거면 자기가 같이 가주겠대 본인 할일도 많으몀서..
그리고 계속 햄스터 관련 글 찾아보고 걱정해주고 그냥 너무 감동받았어.. 솔직히 소동물이라 봐주는 병원 많지도 않고 정확한 진단 + 간다고 꼭 나을거라는 확신이 없으니까 꺼려지는데 그냥 햄스터 한마리 작은 생명이지만 안 아프게 해주려고 방법 찾고 도와주는 게 고마웠어 ㅠㅠ
나중에 자식이나 내가 아파도 똑같이 그럴 것 같고 진짜 결혼할 남자다.. 3년 만나서 착한 건 알았는데 이번 기회에 진짜 숨겨진 인성을 엿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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