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거래처중에 성실인 개인사업자있는데 여기가 1월에 부가세가 3000만원 나와서
내가 스케줄을 1월~6월 500만원씩 납부하는걸로 보냈더니
1월은 못내겠다고 2월부터 6월까지 600만원씩 5개월 분납해달라고했어
근데 그때 빨리 납부기한연장신청하고 나가야되는 상황이여서 급하게 신고하느라 바뀐스케줄을 못보고
처음 스케줄로 신고를한거야 1-6월 500만원...
나도 그러고 모르고있었는데 오늘 사장님한테 전화와서 왜 2월부터 납부가 아니고 1월부터 500만원씩으로 돼있냐
자기는 2월부터 600인줄알고 그거에 맞게 자금굴리고있었는데
오늘 3월 부가세 납부할라고 보니까 1월 부가세가 미납돼있길래 놀라서 전화했다고 짜증난다는식으로 말을하는거ㅠㅠㅠ당연짜증나겠지ㅠㅠ근데 이미 내 심장은 콩알이됐어
내가 법인세신고하면서 실수를 이미 오지게한 상태고 세무사님이 여기 중요거래처라고(9개 사업장이 다 성실인데 한 사장님이 관리하는곳임)했었어서
내가 이걸 세무사님한테 말을 못하겠는거야 진짜 세무사님이 나 벌레보듯할것같아서...
그래서 걍 내가 500만원 1월꺼 납부할테니까 500만원 납부하시고 100만원은 나한테 보내달라고하고
적금깨고 500만원 납부했어ㅠㅠㅠㅠㅠ 그러고 그 사장님한테 카톡 보내긴했는데 아직 확인을 안하고이씀 ㅠㅠㅠ
본인 업무용폰아니고 개인용폰이여서 잘 안보는것같긴한데 하....돈 다 받을수있겠지
내가 그렇게 하겠다니까 아 너무 죄송한데....그렇게해주세요 제가 돈 보내드릴게요 하고 끊었거든
시봘...진짜 퇴사하고싶다 2년차까지는 할만했는데 3년차되니까 왜이렇게 정신이없고 실수도많을까
그냥 돈에 관련된 일은 나한테 안맞는것같기도하고 하 올해 하반기에 회계팀으로 이직할라했는데 걍 이쪽일을 계속하는게맞는지가 너무 의심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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