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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한진 브리온 2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19
이 글은 1년 전 (2025/3/29) 게시물이에요
뭐 예를 들어서 소중이 청결하게 씻는 법이나
간단하게 해먹을때는 양배추나 토마토 이런거 사서 먹는법도 모르고 맨날 라면만 먹었고
축하하는 날 와인을 마시거나 여행으로 온천이나 여름에 계곡가는 그런것도 몰라서
무작정 돈이 생기면 치킨 먹고 쓸데없이 비싼 호텔 가서 티비보고 잠만 자다 왔고..
피부가 뒤집어지면 싸구려 알로에 바르는게 아니라
피부과에 가거나 항생제 연고를 사서 바르면 된다는 것도 몰랐어
생리혈이 흘러서 피가 묻으면 바로 물로 헹궈야한다는 것도 몰라서 죄다 피가 스며들어 버려야했고,
씻고 바디로션을 발라야한다는 것도 몰라서 겨울마다 몸이 너무 간지러웠는데 남자친구가 내 벗은 몸이 너무 건조하다고 말한 후에 알게됐어.
간절기용 사계절용 이런 이불이 있는 것도 몰라서, 그리고 이불을 매주 빨아야한다는 것도 몰라서 1년내내 두꺼운 털이불만 덮고 잤고 눈썹정리를 해야하는건지도,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것도, 질 좋은 겨울코트를 고르는 방법도...
진짜 몰라도 사는거에 지장 없는데 묘하게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또는 보지 않으면 모르는 라이프 스타일 그런것들을 못배운게 너무 한이야
가난한 것보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가장...

[잡담] 가정교육 못받은게 너무 억울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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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런 것들은 커서 부잣집 남자친구 사귀면서 알게 됐음 부잣집도 아냐 ㅋㅋㅋ 그냥 중산층...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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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나도 ㅋㅋㅋㅋㅋㅋ 뭐야???나도 성인 되서야 친구들이나 sns 알고리즘으로 알았음… 그래서 부모님 원망 좀 하는 중이다.. 나 오죽하면 브라를 잘때도 항상 착용했다니까? 맨날 불편하고 땀차는데도 집에서 항상 입고 있었는데 그걸 성인 되고야 안 해도 된다는 걸 알았어. 걍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살아서 그래.. 소중이 씻는 법이나 피부에 알로에 바르는 거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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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같은 익이 있다니 너무 반갑다.. ㅠㅠ 진짜 이런거는 알려주기도 모호하고 카테고리로 나눠지기도 힘들어서 책을 읽어도 알기 힘들고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알아가는 수밖에 없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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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나 생리대도 학생때 너무 힘들었거든? 특히 여름에. 난 운동하는 애라 더 힘들고 찝찝하고 매달마다 침대에 피흘리고 살았는데 탐폰이란걸 성인 되고 운동 그만둔 시점에야 알게되서 너무 억울하더라..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도 탐폰이 있는 줄 몰랐다네.. ㅜ 나 엄마가 소중이 비누로 씻어야 된대서 어릴때부터 맨날 그랬는데 어쩐지ㅜ 항상 간지럽더라니… 에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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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ㅠㅠ쓰니 힘들었겠다… 내 애인도 어렸을 때부터 가정환경 안좋아서 쓰니랑 비슷한 것 같은데 지금은 장기연애하면서 내가 알려주고, 좋은 곳도 데리고 다니고 하거든…(나도 잘 사는 편 절대 아냐..)
쓰니 입장에서는 이렇게 같이 경험해주고, 챙겨주면 고마워..? 속으로는 좀 씁쓸하고 그런 마음이 더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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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운데 약간 선심쓰듯이? 그러면 좀 정이 떨어졌던 것 같아 그 외에는 자기 집에 당연히 욕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 그런 무심한 부유함에 당황하는 순간들이 있지. 우리집은 욕조가 없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베스밤 풀고 뜨끈하게 반신욕해 자기 ㅎㅎ” 이러면 좀 울고싶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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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 그건 진짜 ㅠㅜㅠㅠ 어느 누가 잘못한건 없는데 내가 다 속상하다..ㅠ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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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래도 그걸 알고 고쳐나가는 것도 대단하고 멋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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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혹시나 이런거 잘 알고 있는 익이 있다면 지나가는길에 댓글로 적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 난 아직 23이라 더 모르는게 많을거라고 생각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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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음 기본 예의같은 거 알려줘도될까? 은근 모르는 친구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와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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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다 괜찮아 다적어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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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피는 찬물로 헹구기 (발*닦자 쓰는게 젤 편하긴 해) 친구 집 놀러갔을 때 함부로 침대에 눕지말기 냉장고도 함부로 열지말기 집 구경한다고 맘대러 들쑤시고 다니지말기(집 구경 하거싶을 땐 주인한테 집 구경 해도 될까? 라고 먼저 물어보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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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그리고 부모님이 이상한것만 가르쳐줌
아이스크림 10개담는 봉투에 몰래 12개 넣기,, 공용빨대 일부러 넉넉하게 들고가서 집 가서 쓰기 이런거 강요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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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ㅋㅋㅋㅋㅋ제일 억울한게 위생관련 교육..나 초딩때 애들이 피해다닐정도로 안 씻고 다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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