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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16
이 글은 1년 전 (2025/4/01) 게시물이에요
나 30살 올해 7년차인 3교대 간호사인데 
간호사하고부터 패턴은 원래 거지같았지만 
나이 먹을수록 몸이 망가져있는게 너무 느껴져서 ㅠㅠㅠㅠ
한달에 제대로 하루 풀로 쉴수있는날은 3일정도 되고
보통 출근은 오후2시-밤 11시 근무가 젤많은데
일이 많아서 오버타임 기본으로 새벽 2시되야 집도착해
너무 피곤한데 집가면 또 잠이안와서 불면증에 
새벽 5-6시까지 잠안잔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오후 12시반에 일어나서 출근준비 매일 이런식? 
가끔 심하면 아침 9시에 잠들고.... 
너무 힘든거는 불면증 과로도 맞는데
신규시절부터 과민성방광 생겨서 집에있으면 
소변보러 10분마다 왔다갔다하고 조금만 마려워도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만성 피부두드러기 
있는데 이게 특히 새벽시간되면 이유없이 미치도록 가려워
조금만 긁어도 피부가 그자국 그대로 부어오르면서
빨개지는데 얼굴 팔 등 허리 허벅지 전신으로 
미친듯이 긁어대야돼 ㅠㅠㅠㅠㅠ 진짜 나도 이런내가
이해가 안가고 누가보면 간호사란 사람이 왜저렇게 사나
싶을텐데 이게 약먹어도 그때뿐이라 그냥 살수밖에없더라고
업무 스트레스때문에 또 와중에 이 새벽에는 항상
일생각을 머리에 달고살고, 겨우 잠들어서 자다깨다
할때마다 병원에서 일하는꿈꿔 이건했나 저건했나? 
처방 어디까지봤지? 누구 그거 해줬나? 이런거때문에 
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내가 뭐놓치고 잘못한거 
단톡에 올라와있을까봐 수시로 카톡창올라온거있나보고... 
요즘엔 이런게 줄었지만 신규때부터 습관적으로 해온버릇이
안사라짐....... 잠못자니까 심장 두근두근거리는건 기본이고
뭔 종합병원도 이런 종합병원이 없는데
먹고살려면 일도 그만둘수도없고 이미 망가져버린 몸이
관둔다고 돌아올지도 모르겠고 이런생각하면 
미래가 너무 암담해서 또 불안한
마음까지 생겨버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해야되니...
내 인생을 ㅠㅠㅠㅠㅠㅠ 진짜 일만 죽어라 하다가 
해외여행한번 못가보고 큰거 사본것도 없는데 벌써 
30살된것도 억울한데..... 쓰다보니 신세한탄이네 미안...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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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만둘 계획은 없음ㅍ?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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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방인데 여기서 종합병원이 크게 3개거든 ㅠㅠ 그중하나 다니는디 나머지는 너무
가고싶지않고 해오던일이라 이제와서
다른 종병 적응하는것도 좀그래... 이제야
나도 일이 손에익었는데 병동 인력이나
이런 상황이 안좋다보니까 업무가 과중해서
힘든거긴한데..ㅠㅠ 그리고 중간에 한번잠깐 이직해봤는데 느꼈던게 어딜가도 힘들단게...
이 직업군을 계속할수밖엔 없는데
맞는병원이 없네 지방이라 ㅠㅠ
나도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차라리 돈을좀 포기하던지 커리어를 포기하고 편한델 가던지
하면되는데 그것도 바부같이 아직은
내가 내려놓지도 못하고있어..ㅠㅠ 에휴
한심하구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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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공무원쪽으로 가기도하더라고.. ㅠ 소방으로 간 지인은 봤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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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맞아 그런곳으로 빠지는 애들도 많은데 애초에 나는 그쪽은
염두하지도 않았고 임상에서
힘들긴해도 느끼는게 많아서
사실..... 내 욕심이기도해 ㅠㅠ
대단한 어디 대학병원도 아니고
그냥 지방 종합이지만은...
허헝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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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아는 언니도 31살인데.. 간호사야 너처럼 교대.. 그 언니도… 장 쪽이 좀 .. 예민하다고 그러더라.. 교대 근무하면서 이렇게 됐다고.. 잠도 불규칙하게 잘 수 밖에 없고…. 휴…. 그래도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 있어하고 다른 일도 열심히 하고.. 굉장히 열심히 사는 사람이야… 나는 간호사 의사 응급실에서 일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함…. 그거 진짜 희생정신, 봉사정신 없으면 절대 못함… 돈 때문이 아니더라도 말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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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나도 돈때문에 하는 일도 일이고
너무힘들지만 진심으로 하고있는데....
남들이나 가족들은 그렇게 힘들면
차라리 너도 일을 대충하던지 편한델가라하는데 그런말 듣는것도 싫을만큼
내가 할일은 내몫 다해서 진심으로
하고싶어 내가 대충해서 피해보는건 환자들이니까.... 그래서 나도 못놓고 누가 안알아줘도 열심히 하는건데 이게또 내몸이 망가지니까 상충되는 부분이있어서 ㅠㅠㅠㅠㅠ
최근엔 너무 심각하다고 느껴져서
이제 나도 내려놓고 그냥 급성기병원
아닌 편한곳으로 가야하나 뭐 그런 생각중이기는해 ㅠㅠ 그래도 이렇게 생각해주는사람들이 있다니까 너무 고맙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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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제는 몸을 생각할 나이야 ㅠ 그러다 병 얻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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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 보니 나도 그래 3년전부터 사업하면서
패턴 개박살남 ㅜㅜ 새벽 다섯시여섯시까지 일하고
오픈알바있어서 네시까지 준비하고 가게 나가야되는데도
다섯시여섯시까지일하고오니까 잠 다깨서
몇시간 못 자고 나가고 그러니 나도 장도 맨날 안좋고 생리통도 생기고 두통까지 ㅜㅜ
그리고 붓기가 제대로 안빠지니까 살도 많이찌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 몰아서 자고 ㅜㅜ
진짜 근데 몸 많이 상해 ㅜㅜ 쓰니야 힘내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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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 무슨느낌인지 너무 이해가네
나도 쉬는날 잠밖에 안자
그러니까 20대 내삶에 얻는것없이
30살이 되버렸다고 느꼈어....
쉬는날마저 뭘 할수있는 컨디션이 안되니까
전엔 그래도 내가 젊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음가짐 차이인지
요새들어 확 와닿는것같았어 ㅋㅋㅋ
공감해줘서 고마워 익아
몸챙기고 건강하자 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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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7년차 까진 안됐지만 알러지약이랑 수면제 필수템
다른 5년차 이상되면 병원이랑 생활이랑 분리 잘 하던데 이직해서 아직 멀었나봐…
다른 직업 삼을 수 있는 일에 몰두하니까 좀 나아졌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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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하지만 이브닝 끝나고 아직 못 자는 중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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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과민성방광염인데 직장에서는 어케해? 병원에서는 10분마다 안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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