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 애인이 173에 97키로 정도 돼 원래는 100넘었다가 완전 빼고 70 중후반 이었다가 나 만나고 급격하게 쪘어… 근데 사귄지 2년 되가는데 애가 이목구비도 귀엽고 살 쪄도 뱃살만 찌고 얼굴이랑 다리는 티가 잘 안나.처음에는 이제 귀엽기도 했고 그래도 지가 지 의지로 잘 빼니까 잘 뺄 줄 알았는데 점점 얼굴에도 살이 찌기 시작하고 뺀다 뺀다 하고 저녁에 치킨 먹고 고기 먹고 아침은 빵으로 떼우고…
치킨, 고기, 빵, 초콜릿 이런 거 좋아하는 애라 먹고 싶다는데 먹이고 그랬는데 이제 점점점 찌는 걸 보니까 좀 솔직히 말하면 정이 떨어진다 해야 하나…? 진지하게 이젠 뺐음 좋겠어…
다이어트 힘든 거 정말 아는데 정말 좋아하는 거 포기하기 어려운 거 아는데 애인 입장에서는 점점 쪄가는 애인 보니까 성격이 우선인 나도 점점 식는 거 같더라
내가 살이 진짜 안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같이 하자 해도 도와줄 방법도 없고 너무 곤란해
장난으로 한 번 좀 빼봐~ 이래도 빼야하는데 ㅠㅠ 진짜 이번 부터 뺀다이러고… 저녁에 또 고기먹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빼라 말도 못하겠고…
우리 엄마아빠도 왜케 쪘냐면서 엄청 놀라더라
너무 속상하네 ㅜㅜ 너무 혼란스러워서 여기다 남겨봐… 글 엉망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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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의 사랑 이거 맞는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