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내심 기대하고 당장 일주일 전만 해도 어떤 도시락 싸지? 어떻게 놀라게 해주지? 하고 그랬었는데
막상 벚꽃 피니까 같이 갈 사람도, 같이 갈 곳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나 혼자만의 추억으로만 남았네... ㅜ
작년엔 그 공원 안에 있는 것들 시간 때문에 제대로 못봐서 다음에 오게 되면 우리 꼭 보자! 하고 내년을 기약했었고
그래서 올해 초에 저번에 시간상 못 갔던 곳까지 보고 오면 되겠다! 하고 얘기했었는데 또 나만 기억하고 있지
다 너무 슬프다 그냥
며칠 안 됐는데 벌써 난 기억에서 싹 다 지운 것처럼 잘만 지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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