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따라 다녔던 말이 “너는 집도 괜찮은데”
이게 아직도 좀 마음이 그래 내가 사고친거 잘못했지 근데 내 친구들은 대부분 이혼가정이나 기초생활수급이었거든 그래서 부모님도 선생님들도 경찰들도 다른 애들은 사고친게 납득이 되는데 “너는 대체 뭐가 문제냐 어른 문제가 아니고 너가 문제다” 여기 반박할 말도 없어서 뭔가 좀 그랬어 우리 집안 평화로움 사랑 많고 맞벌이도 아니라 돈이 많지는 않아도 보호 구멍이 없었어 그렇다고 기본적인거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근데 난 그냥 노는게 좋았는데 멀쩡한 화분 속에 나만 이름 모를 풀이 된 기분
이런 말하면 다 배부른 소리라 하지만 그냥 말할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진짜 나는 왜 이렇게 자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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