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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
이 글은 1년 전 (2025/4/05) 게시물이에요
항상 따라 다녔던 말이 “너는 집도 괜찮은데”
이게 아직도 좀 마음이 그래 내가 사고친거 잘못했지 근데 내 친구들은 대부분 이혼가정이나 기초생활수급이었거든 그래서 부모님도 선생님들도 경찰들도 다른 애들은 사고친게 납득이 되는데 “너는 대체 뭐가 문제냐 어른 문제가 아니고 너가 문제다” 여기 반박할 말도 없어서 뭔가 좀 그랬어 우리 집안 평화로움 사랑 많고 맞벌이도 아니라 돈이 많지는 않아도 보호 구멍이 없었어 그렇다고 기본적인거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근데 난 그냥 노는게 좋았는데 멀쩡한 화분 속에 나만 이름 모를 풀이 된 기분
이런 말하면 다 배부른 소리라 하지만 그냥 말할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진짜 나는 왜 이렇게 자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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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두 그랭 걍 내가 글러먹은거지 ㅋㅋ
그때 같이 다녔던 애들도 다 집안문제 없었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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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 내가 선택한거니깐 유독 생각이 짧고 충동 조절이 안됐던것같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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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충동조절에 좀 심각한 문제가 있던거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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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건 어릴 때 얘긴데 지금까지 트라우마인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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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트라우마라기보단 그냥 가끔 얘기나오면 자책하고 나 스스로가 이해도 안되고 왜 나는 이렇게까지밖에 자라지 못했을까 싶어 나는 감사하게도 주변에 잡아주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부모 형제 선생님 등 근데 내가 막나가서 다 뿌리쳤고 상처도 없는 주제에 그렇게 인생을 망쳐놓은 내가 너무 한심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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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과거는 과거일뿐이지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잖아 앞으로 단단해지면 되는건데? 감사할줄도 알고 자기객관화도 잘 돼 있는데 왜 계속 우물을 파서 스스로를 우울하게 만들엉?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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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거기에 계속 빠져드는건 아니지만 나는 이미 나이가 좀 있고 학창 시절에서 내가 좀 더 성실했다면, 노는 친구들과 놀고 가출해도 계속 연락하고 기다려줬던 공부하는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냈었다면 지금의 내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지 않았을까 후회도 되네 생각해보면 나는 노는 걸 좋아했지 공부를 싫어하지는 않았거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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