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람 소개로 직장에 왔는데 소규모거든
근데 내 사수로 완전히 정해진건 아니고 내가 배워야할 업무를 많이 하고 계신 분이 이 직장에 나를 소개해주신 분이야.
이 분을 A라고 부를게
그래서 모르는게 생기면 내가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답이 “찾아봤어? 찾아보고 알아서 해” 아니면 “예전에 일하던 데에서 이거 안해봤어? 알아서 좀 해” 라는 대답이 대부분이야.
알려주는거는 상사 분이 나 가르치라고 시킨 일만 알려주고 계서
오늘 일하다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사고칠까봐 프로세스 찾아서 이렇게 진행하면 될지 컨펌받으려고 했는데 대답이 역시나 알아서 하라고 하신거야 싶은데
답답해서 그냥 상사 분한테 가서 여쭤봤거든
그랬더니 상사께서 A 가 프로세스 안 알려줬어? 라고 하셔서 그냥 얼버무렸어. 상사분은 여기 프로세스 있는데 왜 다른 프로세스로 하냐고, A 한테 물어보라고 한 마디 하셨고 난 그냥 사과 드리고 나왔어.
근데 그거를 A께서 들었나봐. 나중에 메세지로 연락와서 그거 그 분한테 물어본거냐고 좀 언짢아하시더라고
요약하면
알아서 하라고 해서 진행했다가 잘못된 부분 있어서 혼남
> A 한테 물어봄 > 알아서 하라고 함 > 직급이 좀 더 높으신 분께 컨펌 받으면 > A 한테 왜 안 물어보냐고 함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거야??
내가 생각해도 내가 일못러라서 좀 나아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요새 모르는 부분 생기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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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은 진짜 신기한 거 같음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