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가족 때문에 숨도 가빠오고 환청 들려서 한동안 정신과에 갔었어
상담 받는데 스트레스 풀 때, 답답할 때 뭐하냐?? 이런 류의 질문 받았었음
담배 핀하고 대답했는데 내가 그 때는 어린이집 교사였어서 아차싶은거야. 되게 다급하게 직업윤리상 이러면 안되는 거 안다, 나도 안하고 싶다, 이제 안할거다 주절주절거렸는데
의사선생님이 되게 아무렇지도 않게 ‘피면 어때요? 그걸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면 좋은거예요’ 했는데 나 라는 사람을1순위로 봐준거에 너무 고마우면서도 나는 나와 직엊을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머리가 띵했었음
그 때 정신과 안갔었으면 내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감도 안온다
지금은 약 꾸준히 먹고있어서 ㄱㅊ 교사도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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