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 마주치는 것도 싫고 무섭더라
이런저런 안 좋은 게 겹치다보니까 그냥 앞만 봄
가끔 눈 마주치는 경우도 생기는데 괜히 긴장되고 죄지은 것도 없는데 괜히 빨리 걸어감
걷기 운동하거나 뭐 필요한 거 사러 나갈 때 말곤 잘 안 나가거든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 없어 그냥 다녀라 이렇게 생각해도 밖에 나가면 자꾸 무서워서 피하려고 함
겨울엔 모자랑 마스크 쓰고 편하게 다녔는데 지금은 더워서 모자만 안 쓰거든
속도 안 좋고 토할 거 같고 미치겠음...
그냥 앞으로 운동도 집에서 할까 생각 중이야
요리도 못해서 "문 앞에 놔주세요"란 메세지 고정해두고 배달 시켜 먹고 그래
개싫다... 난 피해잔데 눈치보며 사는 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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