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2570363?category=6
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2575747?category=6
요거 두개 먼저 차례대로 읽고 와!
요약해주면 내가 예전에 성폭행 당했던 경험 있는데
애인이 성폭행 기사 읽어주길래 그런 거 듣기 힘들다고
그런 거 말하는 거 배려 없다 공감능력 없다 했다가
내 말 안들어주고 제대로 사과 안하고 그래서 싸웠어
(이해 안되면 글 읽고 오는 거 추천 )
.
결론은 헤어지자했어
애인이 장점도 많은 사람이었어서 고민하다가
댓글에서도 헤어져라 헤어지지마라 반반이길래 그냥 대화를 했어 솔직하게..
근데 두루뭉실하게 미안하단 말은 제대로 안하고 내가 잘못한 게 맞다 근데 너도 뭐 처음부터 배려 없다 이런 말로 시작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나 - 서운한 마음이 하나도 안없어진다. 나한테 얼마나 큰 아픔인지 공감이 안되는거지?
애인 - 그놈의 아픔 ..,
나 - 나한테 미안한 거 맞아 ?
애인 - 미안하다니까 ? 미안하다했잖아 ? 뭘 더 해야하는데? 무릎이라도 꿇을까?
이러길래 너무 상처 받아서 눈물만 펑펑 나더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제일 큰 상처를 주는구나 헤어져야겠다 생각 들었고
그냥 내가 1년 동안 좋았던 순간들 사랑하고 행복했던 순간들 다 부정되고 슬프고 그랬어
좋은 기억도 많았으니까.
내 머리 벽에 쿵쿵 치고 뺨 때리고 둥들이 달아준 댓글 다시 읽어보면서 정신 차리려 노력했어
그리고 헤어지자 처음으로 말했다. 방금 애인 집에 있던 내 짐도 다 뺐어
정신 차리게 도와줘서 고마워 둥들
나 잘한거라고 해주라 이게 맞다고 ..
전애인은 ㄴ내가 너무 딥하대… 진짜 내가 이상한거니 ㅋㅋㅋㅋ욕도 해줘

인스티즈앱
행동은 다정한데 말하는건 다정하지 않은 사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