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랑 다리가 많이 안 좋은 편이고 신장결석 문제가 많아서 최근 수술도 했고 달마다 병원 다니면서 치료관리해
그런데 그것들 빼고는 그냥 딱 봤을때 여전히 내 눈에 아기같고 나만 바라보고 따라다니고 밥도 잘먹고 말도 잘 알아듣고 잠 잘자고 반응도 잘해 문제없어
근데 한번씩 요즘들어 엄마나 언니가
나중에 이제 쟤 보내고 나면 쟤 가고 나면 쟤 없으면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나쁜 의미로 한 말도 아니고 언젠가 생명은 죽는 것도 맞고 얘가 노견에 아픈 것도 맞는데 아기 때부터 10년 넘게 동생이자 자식처럼 키운 강아지라 그런가 난 가족들의 말이 너무 서운하고 눈물나고 나만 얘를 지키고 싶은가 나 아니면 얘 누가 돌보고 지켜주지 이생각에 얘만 봐도 막 눈물이나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