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간호사
이제 2-3달 됐네..
왜이렇게 마음이 힘들까
매일매일 일하는게 벅차고 부담돼
사고도 몇번 치고 맨날 실수하니까.. 미쳐버릴거같아
내가 나를 못믿겠고 나때문에 다른 쌤들이 고생하고..
일이 너무 바쁘면 아무것도 못하겠는 패닉 상태가 와
이제 독립이면 아무도 나 안도와주는데 큰일났다
죽고싶다그냥ㅋㅋㅋ
내가 강해지고 빨라지고 능력있어져야 이걸 이겨낼 수 있을텐데
그거밖에 답이 없는거지 그렇지
내가 약한 소리 하고 나약하고 주눅들어있어봤자 도움이 안되는 거잖아
나는.. 12명 환자를 내가 다 봐야하는게 너무 힘들어
환경이 너무 열악한건데 이걸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탓하는게 말이되나 싶으면서도
내가 못하니까.. 내가 부족하니까.. 자책하게 돼
다른 쌤들은 잘만 하던데 왜 난...
이제 두세달 됐는데 잘 못하는게 정상인거지? 그렇지?
내가 너무 못나고 부족한 사람으로 느껴져
힘들어 너무....
나 잘하고 있다고 말좀 해주라.....
너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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