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애인은 좀 못사는 집안이고 나는 당당하게 그냥 잘 사는 부자라고 말할 수 있어
애인은 어릴때부터 어쩌다보니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것 처럼 고딩졸업하고 지금까지 일하고 있고
나도 작년부터 일을 처음 시작하다가 상사랑 싸우고 그만 두게 됐는데
근데 이번에 내가 이번에 다시 알바라도 찾는다 라는 식으로 애인하고 대화하게 됐어
내가 카페 알바 하고싶다했고
애인은 그래도 된다라고 말했어
근데 내가 우리 동네 찾아보니까 카페알바는 별로 없고 거의 다 고깃집 알바더라
이러니까 애인이 그럼 그거 하면 되겠네 라고 했어
난 그냥 식당알바하면 나이드신분 상대해야하고 더러운 행주로 상 닦는게 싫다고 했는데
애인이 갑자기 돈은 벌고 싶고 몸은 편하고 싶은거야?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갑자기 이러는거야
내가 그래서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하니까 애인이 이번만 아니고 저번에도 이 얘기했을때 이런건 싫다 저런건 싫다 바라는건 많으면서 또 일이 안 구해진다고 징징댈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아?
라고 나한테 쏘아붙이는거임
나는 그래서 아니 일을 해도 내가 원하고 편하는거 하면 좋은거잖아. 이러니까 애인이 넌 지금까지 부족함 없이 살았고 돈 필요하면 돈 달라하면 그만이니까 궂은일이 하기 싫은거겠지 이러는거임, 그러면서 나한텐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조건은 엄청 따지고, 나는 뭐 이런일 하고 싶어서 하냐 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하나도 안감 이게 내가 왜 이런 소릴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열등감 폭발한거같은데 내가 그렇게 살아온걸 어떡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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