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3년 만났고 여전히 너무너무 사랑함
결혼 얘기는 종종 나오고 있고, 서로 부모님 뵙고 했엉
애는 서로 원치 않아 안낳을 계획이고.
애인이 5년전부터 월급 모아 주식 투자해왔고 그게 3~4억이 됐더라고
한번에 크게 번것도 아니고, 몇개 종목을 하나둘씩 모으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하네(빅테크 주식)
애인이 학력이 좋지 않아 하는 일이 좀 험해
그래서 허리도 안좋고, 몸 자체가 허약해서 면역력 이슈로 잔병이 좀 많아.
항상 걱정인데, 이번에 말하기를 본인은 앞으로 9 to 6 안하고 싶다고 말하네..
이 돈을 그대로만 냅둬도 알아서 8억? 16억?이 막 될거라면서
어차피 애도 안낳을 계획인데 그냥 알바 조금씩 하면서 살거라 말하네..
지금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준비가 아무것도 되지 않았는데..
난 애인 말 듣고 너무 충격 먹어서.. 친구들한테 상담 받고 글도 올려봐..
앞으로 나한테 기생하겠다는건지.. 나도 일 관두면 굶어 죽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
과연 이 남자랑 결혼하는게 맞을까?
미치겠어.. 나이도 이제 3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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