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1년째 경찰공부하거든
일단 나한테 처음에 금방 붙을거라고 점수높다는식으로 말해서 믿고 만났음
근데 보니까 점수과락떴어
그래서 실망했다가 1차에 다시 공부하자하고 시험준비했는데
점수 개낮게 받음
거의 과락이다싶을정도
그러다가 어느새 1년 가까이 됨
이번 2차 시험보겠다고 지금 노량진가있어
관리반인데 학원에서 중간시험봤는데 또 과락나옴 한달반학원다녔어
그래서 듣고 잘할수있을거라고 응원해주고 전화하다가
얘기나와서 오답노트 안하냐고 그거하면 오를거다~ 잘해야지 이러는데 조용해
기분 나쁜거같은데 내가 이정도 말도 못 해?
과락이잖아 걍 다른점수도 아니고
내가 얘 보러 주기적으로 노량진에 찾아가고 데이트비도 내가 거의 내고 그러는데 내가 이정도의 말도 못 하나?
아니 진짜 걍 화나
공부한다면서 이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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