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빠가 몸이 너무 힘들어서
오빠 20살때 우울증으로 학교도 안나가고 당연히 알바랑 그런거 안하고 집에서 티비만 보니까
오빠 데려다가 몸쓰는일 오빠 다 시켰단말야
당연히 오빠도 처음엔 하기싫어 죽으려고 했었지
근데 엄마아빠 힘들다고 하니까 도와준답시고 했던일이 10년 넘게 이렇게 되버렸음
오빠는 당연히 다른데 취직 못하고 평생 이걸로 먹고살아야해
그래서 지금은 공장일 같이하고 아빠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오빠가 공장일 물려받기로되있음
집 생활비는 당연히 공장일로 나오는거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빠가 몸쓰는일 다 하면서 이렇게 유지되고있는데
엄마는 마치 오빠만 아니였으면 진작에 공장일 안했을건데 오빠때문에 계속 하고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
여태 오빠가 일 다해서 집 생활비 이렇게나마 벌고있는건데
오빠 저렇게 공장일 하면 힘들고 돈은 못버니까 내가 삼성같은데에 생산직으로 들어가면 어떠냐고하니까
지금 오빠가 공장일 하면서 우리 세식구(그와중에 나는 또 뺌) 이렇게 먹고살고있는건데
오빠 없으면 공장일 안돌아간다고 하거든?
근데 엄마 주장은
오빠가 나가서 다른일 안구하고 공장일 해야해서 자기들이 못쉬고있는거고
나 본가에 있는데 생활비는 당연히 내가 벌어서 쓰거든
근데 내가 결혼 안하고 집에 있어서 엄마가 나 챙겨주느라 못쉬고있고 등등
뭔가 좀 상황에 안맞아
뭐 그런다고 절대로 자기들 죽으면 우리들한테 돈 남겨주려고 저러는거 절대 아니야 이건 내가 장담할수있어
근데 나는 결혼하고 오빠는 공장일 안하고 다른일하면서 먹고살면 자기들이 되게 편안해질거라고 얘기하더라
우리가 자기들 먹여살려주길 바라는건가?

인스티즈앱
이말년(현 침착맨) 사과문 개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