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시작한지 5달째 .. 대학때부터 너무 잘 맞아서 6년째 동거중이거든 진심 싸운 적 1번도 없어
친구가 대기업 다니면서 로스쿨 준비하다가 붙어서 퇴사했는데 로스쿨 안맞아서 관두고 사업 준비하다 사업 시작한지 다섯달 됐거든
원래 우리 둘다 자기개발이나 갓생 저속노화 웰빙(ㅋㅋㅋ) 이런거에 엄청 신경 쓰는 성격이라 잘 맞았던 거기도 하고 6년동안 진짜 최고의 라이프파트너였음..
당연히 5개월이니까 암것도 뭘 못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입이 하나도 없으니까 생활비를 내가 빌려주고 있는 입장임 ㅠ,,, 집은 어차피 내 명의 전세라 상관 없는데 친구가 수입 없어서 이번달만.. 이번달만 이러다가 벌싸 5개월째야 정확하게 말하면 6개월차다 ,,
나도 재택하는데 친구도 어디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뭘 하지도 않고 요즘 넷플릭스 뜨는 거 다 보고 밥 먹을 때 넷플릭스 얘기 하는데 진짜 한심해서 미칠 것 같애ㅠ 그 시간에 알바라도 해야하는거 아냐?... 진심 생활비도 없눈데
원래 나태했던 친구가 아니라 뭔가 처음엔 걱정 됐는데 이제 그냥 애가 사업병 걸렸던 것 같음 ㅠㅠ 하 진짜
내돈도 돈대로 들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야
나도 고연봉?까진 아니지만 많이 받는 편이라 걔 생활비가 내 생활에 부담주진 않는데 그냥 이 상황에서도 알바도 안하고 나한테 돈빌리고 맨날 뒹굴거리는게 한심해 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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