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는 본가가 다른데
애인은 내 본가 있는 지역(a)에서 직장 다니고 자취중이야
난 아직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 직장도 여기서 다님
최근에 결혼식장 위치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만약 하게 되면 a에서 하기엔
애인 본가가 시골이라 a에 연고 없으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애인 부모님 지인들이 오기엔 부담이어서
차라리 애인 본가랑 a의 중간 지점인 b에서 하는 게
어떠냐는 얘기가 나왔어
우리 친척들은 다 서울 살아서 어디서 하든
거기서 거기라 괜찮은데 내 직장분들이나 친구들은
다 a 지역 사람들이라 오고 가기 좀 불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좀 그렇거든..
뿌린 게 거의 없어서 올 사람이 많이 없는데 b에서 하면
진짜 내 지인은 거의 안 온다고 보면 될 정도..?
취준을 오래 해서 그 사이에 친구들이랑 많이 멀어져서
사실 지금 막 친하다! 당장 부르면 달려오는 친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너네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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