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선발들이 이닝을 못먹어서 불펜을 갈아먹었다며, 올해는 뭐야?
어제만 해도 선발이 7이닝을 먹었잖아. 그러면 상식적으로 8회에 필승조 9회에 마무리 아니야? 8회초 무사 3루 마무리 김택연 등판은 뭐하자는 거야?
이런 투수교체를 우리는 3년동안 봤다고. 3년.
저번에 로그가 나왔던 삼성전도, 로그 누가 봐도 바꿔야 하는데 안바꿨다가 게임 터지고, 버려야 하는 경기가 됐는데도 불펜 5명 쓰고. 한 이닝에.
결국 이런 투수교체 때문에 잡아야 하는 경기를 버리게 되고, 버려야 하는 경기에도 투수 다 써가면서 운영하는데 어떻게 투수 뎁스가 한 해를 버틸 수가 있냐고.
작년에 리그에서 제일 좋은 수준의 불펜을 줬던 게 진짜 천추의 한이다. 우리 불펜들 진짜 개불쌍해.
그리고 타자. 우리가 왜 조수행 스타팅을 싫어할까 생각은 안해봤을까?
조수행 ops가 리그 최하위 수준인 거 자기만 모르는 거 아닐까?
우리가 팀 타격 침체됐을 때 2군에서 당시 잘하던 홍성호 올리라고 했더니 대타로 몇 타석 주고 끝났잖아. 진짜 말이 돼?
결국 조수행을 1년 풀로 박고 썼더니 우리는 야수가 하나도 없는 팀이 돼서 결국 가을야구 터지고 트레이드까지 했잖아.
트레이드 해서 야수 자원 줬잖아. 타격이 되고 수비 되는 김민석 왔잖아.
그럼 왜 안쓰냐고 왜? 김인태가 너무 잘해서?
우리 김인태도 경험치 진짜 많이 줬어. 2019년에도 대타 김인태였다고.
우리가 왜 대타요원이라고 부르는 지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어? 차라리 김인태 대타에 김민석 주전이 정배 아니야? 김민석이 못하는 것도 아니잖아.
이따위로 하는데 뭐? 임기 안에 코시를 간다고? 진짜 코시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여?
결국 팀 불펜도 폼 다 떨어지고 대타감도 없고 내야 백업도 없게 만든 주제에 진짜 기가 차서.
진짜 그냥 나는 이승엽 3년동안 선수들의 시간, 특히 유망주들의 시간이 제일 아까워. 자기 목숨 연명하려고 야구하는 게 눈에 보여서 더 어이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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