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의 막차시간에 지하철역에 서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
이거 타면 목적지 가는 게 맞냐 노선 물어봄
알려주면서 이런저런 대화 잠깐 한 3~4분? 했는데
티키타카가 너무 잘되고 방금 처음 만난 사람 같지가 않았음
심지어 외모도 너무나 내 이상형st ,,,
그 분이랑 나랑 반대 방향 타는거였고
얘기 중에 내가 타야하는 지하철이 와서
속으로 진짜 번호 물어볼까 말까 고민 하다가
혹시 지하철같이 기다려 드릴까요? 했는데
아니에요 괜찮아요!! 알려주신것도 감사해요!! 하시길래
서로 조심히 가라 인사하고 딱 탔는데
ㄹㅇ 지하철 문 닫히자마자 후회했다 ...
번호 아니여도 인스타라도 물어볼걸..이름이라도..
난 경기도권이고 그분은 집이 대전이라고 해서
다시 마주칠 일도 없을듯 ㅠㅠㅠ 흑 진짜 슬프다
아무래도 찾을 방법 없겠지..?
진짜 너무 내 이상형이여서 아쉽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