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혼하고 25년만에 재결합 말나오면서
아빠가 엄마 빚 8000만원정도를 갚아줬어
(난 엄마랑 5살때부터 둘만 살았고 양육비도 안받았음)
자기 기분 좋다고 안갚아도 된다면서 갚아줌
당연히 차용증 그런건 없고
근데 다시 사이 틀어졌는데
갑자기 6천만원 당장 내놓으라하고
엄마는 수입이 별로 없어서 대출이 안되는데
내 명의(딸)로라도 받고 통장압류 말까지하는데
아빠가 우리한테 법적으로 뭐 할수있어?
자기가 기분 좋을때 퍼주고선
틀어지니까 저럼 돈받았다고 우리가 변한게 아니라
애초에 25년전 이혼원인이 술먹고 폭언 폭력이였고
최근엔 많이 반성하고 그러길래 재결합 말나온건데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고 한달사이에도 술먹고
폭언(x년들 xx같들 등) 하면서 주먹질 시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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