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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9
이 글은 10개월 전 (2025/5/04) 게시물이에요
나..임상가기너무싫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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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그래서 졸업하고 백수임 ㅜㅜ..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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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ㅜㅜㅠㅜㅡ진짜 나 여길왜왔을까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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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 얘기 해줄까?
임상에 큰 뜻 없었음. 그냥 공부하란대로 했고 졸업하고 대병취업함.
출근 첫날 정말 못해먹겠는거야 그래서 한국떠야겠다는 생각에 이화엔클렉스 등록함.
중간에 그만둔다 만다 말도 많았음. 그만두겠다는 말을 할 에너지가 없었어. 그 수간호사 간호부장등등 간호사 고위직들은 말빨로 내가 못이기더라고
그 사이에 좀 버티더니 후배 들어와서 좀 할만해졌고 (시선이 다른데로 쏠리다보니 버틸만했던거 같아)
2년 딱 채우고 그만두고 좀 쉬다가 2년 한국에서 더 일하다가 미국에서 간호사 하고 있어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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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제가..영어를 잘하던학생이 아니었어요..ㅜ4등급이었거든요 토익도 750간신히땄고..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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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지금은 9년차인데 한국에서 지금도 다니는 애들 보면 다들 잘지내고 취미생활도 하고 결혼도 하고 돈도 잘 모으고 잘 지내는거 같아.
나는 미국오고나서부터 리셋인거 같았지만 열심히 따라잡는 중이고
임상이 좋았다고 하기도 어렵고.. 성격 자체가 공감능력이 없어서 환자 보호자들한테 많이 까이기도 했고 선배간호사들한테 쿠사리도 많이 당했지만 (지금도 가끔은 생각남 ㅋㅋㅋ 부들부들) 그래도 성격 자체가 그냥 좀 무던한거 같아 많이 예민하지 않으려고해. 죽고살문제 아니면 그런가보다 이런자세로 살려고 하고 ㅎㅎㅎ
한국에서도 이직을 해봤고 미국에서도 일을 해보니 그거 좀 잘못된다고 큰 문제 없는걸 몸으로 깨닫게 되니깐? 성격도 좀 유연해지는거 같아.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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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존경스럽네요 저도생각안해본건 아닌데 일하면서 영어병행이 가능할지가 너무의문이라...영포자급은 아니었어도 어쨌든 영어를잘하진않았어서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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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미국에 오라는게 답은 아니었고 흘러가는대로 살고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시간이 지나니깐 나 나름대로 자리를 잡게 된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어.
나는 학생때부터 서울로 가야하나 자대에 남아서 학교 친구들이랑 버텨야하냐 이런 생각까지 고민도 진짜 많았거든
근데 어쩌다보니 서울로 가게 되고 병원에 혼자 들어가게 됐는데 거기에서도 좋은 사람 만나서 어찌 버텼고 이직해서도 또 잘 지냈거든
나는 늘 사람은 실수 할수 있고,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은 남도 하기 싫다고 생각해 그건 미국에 와서도 똑같고... 그러니깐 주위 동료들이랑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내. 그리고 나는 내 미국 동료들도 나 많이 좋아해주는거 일하면서 자주 느껴. 다른사람일이면 안해주는데 너가 부탁해서 해주는거라는 말도 자주 듣고..

내 이야기 말고.. 흔히들 빅5간 친구들도 버텨서 지금까지 다니는 애들도 있고 자대 간애들도 잘 다녀서 대학원 졸업도 하고 유닛 매니져까지 승진했다고 들었어 졸업한지 10년도 안됐는데 빠르지? 그 친구들도 보면 다들 본인의 위치에서 자리를 잡더라고.. 나도 그렇고 그애들 신규 스토리 영화만들면 정말 눈물 없이 볼수 없거든ㅋㅋㅋ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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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봐도 임상에 잘 맞는 성격은 극 소수인거 같고.. 다들 직업이니깐 열심히 하는거 같아 나는 간호사를 헌신으로 한다고 생각안해 절대적으로 직업정신으로 하는거지 아무리 환자한테 헌신하고 그런것보다 환자 입장에서 간호사가 어떻게 해주는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좋은건지가 먼저라고 생각하거든 그런 사람들이 실수도 안하고 일처리고 깔끔하게 잘하고 그게 결국 환자 입장에서도 좋은거고.. 말만 뻔지르르 한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
나도 핵심 술기 이런거 하면 손 떨고 어버버 했던 사람이었는데 사람은 또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 늘 겸손하고 그렇게 일하면 동료들도 인정해주고 그래 ...
미국에서도 그렇게 일하면 한국 사람들이 오버한다고 그러는 한국 간호사들도 있는데 나는 그것보다 진심이 통한다는 생각이 먼저야
말이 길어졌는데 고민 하는거 너무 충분히 이해되고 그런데..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되고, 간호사 아니라도 길은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간호사 안하는 동기들도 다들 자리잡고 잘 지내니깐 너무 걱정하지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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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맙습니다ㅜㅜㅜ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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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일단 일해보고 아니면 안할라구..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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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실습하는데도 약간 그 특유의 숨막히는 분위기랄까.. 이게 나는 너무 싫어 그렇다고 못해먹겠다까진 아니고 오래못할거같은 느낌..해보고 정 안되먄 나오려고 허허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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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그냥 요양병원 가려고..... 실습 다니면서 난 큰 병원가면 안되겠다고 느꼈어 ㅋㅋㅋ ㅠ....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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