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말이 웃기긴한데 예를 들어 내가 머리아프다하면 자기가 더 아프다하고 내가 뭐 배아파서 누워있으면 그거보니까 자기가 머리아프다 뭐라함…걍 못자서 피곤하다해도 자기가 더 못자고 피곤하다하고 하는데 왜 이러는거지 걍 진짜 뭐 내가 어디 부딪혀서 멍이 들었다 쳐 그럼 본인 몸에 있는 상처나 멍을 보여주려고 함 아니 어쩌라는건지 진짜로 뭐 아프다고 징징댄적 없음 걍 일상적인 대화에서 저런 흐름인거임 나는 엄마가 맨날 나한테 다 하소연해도 거기다대고 나도 힘들어죽겠다는 말 한적 없는데 왜 나한테는 하소연도하고 짜증도내고 내가 힘들다는건 자기가 더 힘들다면서 뭔 힘들고 아픈 정도도 이기려고 하고 아니 아픈거 이겨서 뭐가 좋은건데

인스티즈앱
아빠가 바람펴서 낳은 애한테 다 털어놓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