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넘게 일했고
대표님이랑 이제는 친해져서
사적으로도 만나고
언니동생 하는 사이긴한데..
일을 그만두고 싶어
무슨 핑계를 대야할까?
사실은 일이 너무 많고 힘들고
대표님이랑도 조금씩 감정적으로 쌓이는 중인데
그걸 솔직히 말하기엔
그만두고 나서도 얽힌 사람들도 있고
계속 만나야하는 입장인데ㅜㅜ
지난번 퇴사얘기 꺼내니 엄청 정색하면서
니가 그만두면 어떡하니 내가 더 일 많이 도울게 하더니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고.. 똑같더라고ㅜ
가족보다도 내 상황을 더 아는 사람이니깐.
결혼이나 타지역 이사같은 현실적인 이유말곤 없어ㅜㅜ
그냥 솔직히 말하기엔 얼굴보기 껄끄럽고
오죽하면 진짜
어디가 아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하는데...
미친생각이지ㅜㅜ
퇴사하고싶다ㅜㅜ 좋은퇴사..라는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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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논란이라는 업보 여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