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고 본가가면 엄마한테만 병원다닌다구 별거 아니라고 말하려했거든엄마는 그마나 이해는 해줄 것 같고 나도 좀 마음 가벼워지지 않을까 했는데막 기차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갔는데 막상 얼굴 보니까 그냥 생각보다.. 엄마도 오랜만에 보니까 반가워보이구 밝아보여서 걱정할까봐 한마디도 못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