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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다저스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를 향해 “돈을 갚으라”는 현수막을 야구장에 게시한 60대 남성에게 또 벌금형이 선고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5단독 정주희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김혜성의 아버지에 대해 약 1억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등에서 “키움 김혜성아. 아부지 김XX에게 김선생 돈 갚으라고 전해라”는 현수막을 13회에 걸쳐 게시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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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씨에게 피해자 아버지에 대해 약 1억원의 채권이 있는 등 범행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며 “이밖에도 김씨의 나이, 피해자와 관계, 범행 전후 정황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이 판결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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