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사장님인데
내가 주말 오픈(7시 반부터 두시) 미들 알바가 (11시 반~) 거든 근데 마감하는 알바거 못 올 거 같다고 미리 말해서 혈육이 그럼 원래 미들을 마감으로 보내고 자기가 미들로 들어오겠다길래 그렇구나 했어 솔직히 이전에도 일하면서 시간약속 제대로 지키지도않고 대타해주는 거라 자기가 와야 내가 집에 갈 수 있는데 몇분부터 15분 일하다 전화로 조금 더 일해줄 수 있냐하는 상황도 많아서 걱정하긴 했는데 주말에 점심시간부터 바빠서 그냥 오겠거니 생각했어 그러다 분명 11시 18분쯤에 내가 전화로 오픈 때 왜 단체손님 예약있는거 말안했냐면서 잠깐 전화하고 그 뒤에 언제오냐고 물었거든 분명 곧 출발하겠다길래 (가게에서 10분 거리 살고있음) 그러려니하고 혼자 일하다 시간 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서 거의 1시길래 그 때부터 빡쳐서 계속 전화했거든 거의 80통하고 그 날도 자기가 3시까지 연장할 수 있냐길래 내가 안바쁘면 생각해보겠다고한 상황인데 나 혼자서 오픈단체에 점심시간치니까 너무 힘들어서 카톡으로 2시에 집간다고 오랬거든 근데 2시 10분 가까이 안오길래 너무 화나서 걍 엄마한테 말하고 퇴근하겠다(부모님이 해주신 가게라서 혈육보다 엄마 말이 더 쎔) 톡 보냈더니 80통한 전화는 안 받더니 2분만에 카톡으로 잤어ㅠㅠ 미안 지금갈게 이러고 전화도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제부터 혈육 올 때까지 주문 안받을거니까 니가 빨리와라하고 손님 오시면 지금 주문힘드시다 죄송하다하고 보냈거든( 솔직히 진짜 화나는 것보다 너무 힘들었어) 근데 거의 40분 뒤에 도착했더라고 ㅋㅋㅋ 하,,, 더 화나는 건 화장도 했네? 그래서 얘기 좀 하자 전화 80통 했는데도 보지도 않더니 부모님한테 말한다니까 2분만에 답장 온 건 너무 내가 오해할만하지 않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했잖아 가게에서 싸우고싶냐길래 어이가 없고 (미안하다고 한 건 카톡에서 한게 전부였음) 주문 안받은 거 대단하다면서 비꼬길래 나도 내가 잘한 거 없는데 빵꾸는 니가 낸 거 아니냐고하고 집 왔는데 아직도 스트레스가 안 풀려 익들아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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