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사측편 드는 사람들은 뭘까

노동 환경 좋아지면 자기들도 편하고 좋을텐데 (주4일제 관련 이야기 아님)

[익인1]

각자 가치관이 다르니까?

[글쓴이]

근데 환경 또 좋아지면 그거 다 받아먹잖아

[익인2]

사측입장도 이해되니까

[익인3]

회사가 있어야 내 일자리도 있는건데 회사 입장도 이해가 되는데 무조건 직원 복지만 향상하라고 편들기도 좀

[글쓴이]

오...!

[익인4]

HR팀인가 싶을듯 ㅋㅋㅋㅋㅋ

[익인4]

건설회사쪽은 현장직쪽 노조가 강해서 사무직들은 사측인 경우가 많다구 하도랑 들은얘기임 근거없음 반박시 님들 말 맞음

[익인13]

이거마자 시공사 재직중인데 노조...ㅎ 진짜 노답임..

[익인5]

그냥 회사편인 사람도 있고 바뀌는게 싫은 사람도 있고 한명은 대표 지인이였음
이유는 많아 나도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회사가 꼭 나쁘다고 생각은 안해

[익인6]

잘못해서 나가리될까봐 그런거 아닌가

[익인7]

사측 편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비슷한 예로 난 퇴사자 리뷰 절대 안믿음
내가 본 케이스들은 보통 회사 잘못이라기보다 재직자 트롤로 인한 퇴사인 경우를 더 많이 봤기 때문에.. (신기하게 본인들은 전부 회사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함)
그런 사람들 대부분 일적인 면에서도 항상 냉소적이고 비관적임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대화나 태도가 안보여서 같이 발전적인 일얘기를 하기가 불편했음
뭐가 됐든 항상 조금이라도 더 편한 거,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덜 하려는 태도..
그럼 자연스럽게 일도 잘 안되고 평판도 안좋아지고 회사 불만은 더 생길 수 밖에 없는 악순환 반복
저런 사람들이 회사 악담 쓰는 거구나 생각하니 트롤들의 회사악플 잔치로 밖에 안보임

[글쓴이]

아 맞아 우리 회사도 그냥 분위기 적응 못해서 퇴사 한 사람 있었는데 잡플에 직원들을 더 소중히 여기라고 1점 줌...

[익인7]

진짜 그런 것들 보면 일하는 직원들도 힘들지만 채용하는 입장에서도 골치아픈게 회사일이라는 걸 체감함 ㅋㅋㅋㅋ

[익인8]

자발적노예가 그만큼 많다는거지

[익인9]

자발적노예거나 서비스직이라 어차피 받을 거 못받아서 심술?

[익인10]

팀 특성상 사측일 수 밖에 없는 팀인데도 내 마음이 절대 그렇게 안되던데,, 진짜 신기해

[익인11]

특급노예 그런거지

[익인12]

사측 진짜 신기함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어딜가든 근로자가 을인건 똑같고 그래서 근로자가 자기 권리를 지키고 찾으려고 노력해야하는건데 왜 갑의 편에 서려고하지...? 사측된다고 콩고물이 얼마나 떨어진다고...회사입장 이해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보통 사측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는 그걸 넘어서 노예마인드를 좀 장착해서 그럼 ㅋㅋㅋㅋㅋ

[익인14]

어느정도 예시를 말하는지 모르겟지만 한쪽에 치우치면 별로긴 함... 사측이든 아니든
사사건건 회사편 드는 사람도 진짜 싫고
그렇게 맘에 안들면 이직을 할것이지 맨~날 불평불만인 사람도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