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워서 주말엔 몇시간 빼고 알바하고 삼수하면서 집안일 다하고 이젠 힘이 드네
눈뜨면 힘든 일상 반복이라 이제 미래가 기대가 안돼
아빠는 신용불량자 되셔서 매일 술 2병에 담배 2갑 ..
엄마는 힘든거 다 나한테 얘기하고 안할말 할말 구분도 못해
얼마전에 팔 수술하셔서 집안일도 다 내몫에 … 여동생 2명은 학교 간다고 모든게 내 몫이야
엄마 아빠는 매일 싸우시고 병간호까지 내가 하니까 빚은 언제 갚아야 하나 싶고 몇달마다 이사하고 있는데 나한테 미래가 있을까 .. 열심히 아득바득 공부하고 있는데 나중에 돈 벌어도 다 집 빚 갚는데에 쓰일 것 같아서 불안해 .. 부모님이 의존적인 분들이고 날 끼고 살고 싶어하셔서 나중에 집 나가도 걱정되고
주저리 주저리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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