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랑 연락 중인데 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서 자기가 연락 띄엄띄엄 하는 중인데 그냥 눈치 까고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는 거여
그래서 상대가 마음에 안 드는 건 너의 감정인데 왜 그 감정을 말을 못 하고 상대가 알아서 안고 떨어져주길 바라는 거냐, 물론 거절 의사 밝히는 게 마음 불편한 일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말은 해주는 게 예의인 것 같다고, 그래야 상대도 시간 낭비 감정 낭비 안 하지. 너는 그냥 설렁설렁 이도저도 아니게 여지 주는데 상대가 그걸 알아채서 떠나길 바라는 마음은 너 감정에 책임지지 못 하고 솔직하지 못 하는 회피하는 행위라고 솔직하게 말했거든?
그니까 막 끄덕끄덕 하면서 다 인정하는 거여. 근데도 끝끝내 아~... ㅠ 그냥 내일은 연락 안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까지 티내는데 너무 불편해 이러길래 걍 할말하않 느낌으로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결국 오늘 아침에 그 분이 우리 사이가 진전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정리하는 톡이 왔다는 거.. 그거 캡쳐해서 나한테 보내면서 "아침에 이렇게 옴 ㅋㅋ.. 뭐지 이 사람" 이러는 거야
근데 자기가 바라던 게 그거 아님? 자기 성에 안 차는 사람이 자기한테 관심 보이니까 부담스러워서 회피식으로 밀어내려고 해놓고 막상 그 사람이 그만 연락하자 하니까 어이없어 하는 게 너무 .. 뭐하는 앤가 싶음 ... 친군데도 너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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