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껌뻑 죽음… 솔직히 내가 만난 남자중에 제일 좋은 사람이었어 2년 만났는데 180 넘고 잘생겼고 메디컬이고 자기관리 잘하고 인스타 피드 다 나로 도배해놓는 사람임 친구들이 맨날 나 부럽다고 할 정도로 다정하고 애들이 놓치지 말라고 햇던 사람..
얘가 잘못한 게 있어서 이별 고민 중인데 이런 사람 도저히 못 만날 것 같아서 고민돼 지금 장거리 중인데 시간 날 때마다 우리집 앞에 와서 빌고 있음 너 놓치면 자기 진짜 후회할 것 같대 원하면 집에 홈캠 달아도 되고 GPS 그거 깔아도 된다 하는데 내가 왜 의부증 걸린 사람처럼 살아야 하냐고 싫다고 했음
얘의 죄는 지한테 관심 있는 여자랑 일주일 연락한 죄임 얘는 서로 사심 없다고 하는데 여자는 백퍼 관심 있음 카톡 내가 다 봄 얘는 그거 안 끊어냈으니까 개열받은 거고 ㅇㅇ 내가 쎄해서 폰 봤다가 얘한테도 그 여자한테도 깽판 쳐놨었음
내가 이만큼 사랑한 남자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좋은 남자를 내가 만날 수 있을 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둘 다 일렬로 세워놓고 뺘마리 갈겨늏고 싶고 도라버리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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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통제 성향 좀 있는 거 같은데 이 정도는 일반적인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