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계속 꾸준히 먹고 있어서 정상생활 가능하고 알바도 하고 걍 자기 혼자 다 할 줄 알아
그래도 우리 가족은 항상 시한폭탄 하나 안고 간다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긴 해
이 병이 고쳐지는 병이 아니어서.. 아빠가 항상 약 먹으라고 챙겨주면 먹긴 하는데 스스로는 딱히 먹으려는 생각이 없어서 이 부분도 걱정이고..
엄마 아빠는 내가 이후에는 여기에 얽매이지 말고 넌 동생이랑 연 끊고 살아도 된다 라고 말하긴 하지만
솔직히 엄마는 진짜 진심으로 하는 말 같은데 아빠는 동생이 아무리 나한테 스트레스를 줘도 내가 동생을 사랑해야하고 도와줘야 하는 건 당연하고 나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는 뉘앙스의 말을 많이 하셔
난 이전부터 진짜 가족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한 거 같은데 내 희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는 말을 들으면 갑갑하고 벗어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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