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ㅈㅇ 4기 진격의거인 질문있는데 ㅜ

1. 사람들이 계속 히스토리아 최대한 애 많이 낳게해서 왕가의 혈통을 최대한 많이 남겨서 짐승거인 계승하라하잖아.

근데 지크도 왕가의 혈통인데 왜 지크는 혈통이을 생각을 안하는거야?? 지크가 왕가의 혈통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건가??(마레인들이 지크가 왕가의 혈통인줄 모른다는것은 알고있음) 

근데 아즈마비토가문도 지크가 왕가혈통인거 알고 에렌도 아는거면 다른사람들도 아는게 아닌가 싶은데 히스토리아 한테만 강요하는게 이해가 안돼..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애초에 지크는 번식 자체를 죄악으로 보기때문에 스스로 자식을 낳는것도 철저히 부정했을거라고 추측하는데 뭐가 맞는걸까 ㅜ?

2. 아즈마비토가 일부 땅울림을 발동시키고 50년동안 파라디섬을 발전해주겠다고 하잖아. 

근데 일부 땅울림을 울리게 되면 굳이 다른 나라가 침략을 안할거기때문에 파라디섬을 발전시키는게 의미가 없어보이는데.. 

빙폭석을 독점하려고 그러는건 이해하는데 어차피 지크가 안락사 계획 성공하면 빙폭석 독점하는건 어려운일이 아닐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주는 이유가 뭐야??

발전안시켜주면 파라디섬이 협조안해줄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회유하는건가??

아무리 나무위키를 뒤져봐도 위에 내용에대한 답은 없는것같아서 ㅜㅜ 혹시 답을 아는 익들있으면 답변해주면 너무 고마울것같아!! 익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알려줘도 좋고!!

진격거 과몰입러라 자세한 댓글, 의견 모두 환영이야!!!

[익인1]

1. 지크는 수명이 1년도 안 남았음(짐승 계승한지 13년째라) + 온전한 파라디편으로 볼수없음 + 프리츠 직계가 아닌 방계후손이라 부전의 맹세를 따르지 않음
2. 빙폭석 독점권을 그냥 줄 순 없으니 거래 + 바깥세상은 곧 거인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문명이 발달한 상태, 만일에 대비해 바깥수준만큼의 문명발달 필요

[글쓴이]

오호.... 답글 고마워!!! 2번은 완전 이해됐는데 1번이 잘이해가 안가는게 방계후손이라 부전의맹세를 따르지 않는거면 더 계획 이루는게 쉬워지는거아냥!?!? 걍 지가 에렌먹으면 지 계획 이룰수 있는건데 왜 굳이 에렌의 협조가 필요했던거지..? 원래 그러려고 에렌한테 친한척 접근한건데 에렌이 먼저 눈치까고 뒤통수친건가?

[익인1]

부전의 맹세를 안 따르기 때문에 지크쪽이 시조힘을 얻으면 이 사람 마음대로 하는걸 막을 어떠한 통제수단도 없으니까...?
그리고 지크는 '아버지랑 다른 좋은 가족, 좋은 형'이 되고싶은 욕심이 있었어 그걸로 '나는 아들을 복권운동의 수단으로만 쓰던 아버지랑 다르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고
한마디로 '이 잔인한 세상에서 내 친동생 에렌을 구원하는 멋진 형'이라는 역할을 하고 싶었던거
(에렌이 좌표에서 지크한테 형은 아버지를 부정함으로써 자신을 긍정 어쩌고 했던 대사로 유추할 수 있을듯...!)

[글쓴이]

와 대박 익인 거인학박사야???? 완전 땡큥 ^-^

[익인3]

와 거인학 석사 ㅇㅈ

[익인2]

1번은 꽤 많은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
지크는 4기 기준으로 수명이 1년도 안 남은 상태였어
뭐.. 그래도 히스토리아가 출산을 하는 것 보단 지크가 1년동안 씨를 뿌리는게 더 효율적이긴 했겠지만.. 일단 파라디측에서는 지크를 신뢰하지 못했잖아
그리고 정치적 이유도 있을듯
여왕의 자식이니까 공식적인 왕족이잖아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왕족 후손을 통제 가능하게 확보하는 게 목적이였을듯?
또 마지막 말도 맞을 거 같아
지크는 아마 번식 행위 자체를 거부하지 않았을까?

2번은 일부 땅울림을 보여주면 전 세계가 당장 침략은 못 하겠지 그 시간 동안 파라디의 군사력을 마레랑 맞먹을 정도로 만들자는 게 원래 계획이었어
파라디는 군사력, 문명 수준이 너무 낮았으니까
비행기랑 선박 보고도 엄청 놀랐잖아ㅋㅋ
그리고 아즈마비토측에서는 위에 계획만 알았고 안락사 계획은 몰랐어
알고있던 사람은 아마 지크, 에렌, 프록, 옐레나가 끝이였을걸

[글쓴이]

의견고마워!!!!!!! 파면팔수록 어렵다 진격거는,,,,, 애초에 짐승을 계승하는건 파라디쪽이 확정된상태니까 지크가 번식해서 계승하게되면 반대했었을수도 있겠다!!! 와우!! 떙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