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는 외향적이고 극E인데 애인은 I에 가깝거든 난 사람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그러는데 애인은 집에서 쉬는거 좋아해
그렇게 1년 반 만났는데 애인이 처음엔 나 따라 밖에 돌아다니고 사람 만나다가 좀 지쳤나봐
그래서 데이트 횟수가 좀 줄고 나는 친구나 동아리 사람으로 그 약속 채웠어 그러다가 애인이 '자기는 나 없어도 잘 살거 같아' 그러더라고..
애인은 나 말고 약속이래봤자 친구 몇명이 끝인데 나는 남녀불문하고 사람 만나니까 좀 신경쓰였대 남자 지인도 내가 눈치볼까봐 말 안했는데 신경 쓰인대
그렇다고 내 인간관계 참견하는건 싫고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나 하면서 나한테 그 얘길 했어 되게 진지하게
그래서 내가 약속 좀 줄이겠다고 하니까 자기 땜에 그러지 말래 그럼 자기가 미안하고 자기 눈치 보는게 싫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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