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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66
이 글은 7개월 전 (2025/6/03) 게시물이에요
심장병있는 아이고
심인성폐수종이 하루 입원비가 30씩 나오는데 한번 병발하면 최소 3일 입원이거든
근데 그 폐수종이 거의 일주일 간격으로 한번씩 와
나도 그냥 대학생이고 지금은 알바할 시간도 없어서 딱히 보탬이 될만큼 큰돈을 드리지도 못함.. 끽해봤자 내 용돈에서 찔끔 드릴수 있다 정도고
실질적으로 우리집의 돈 문제에 있어서는 부모님 권한이 커서.. 부모님이 그리 말하는데 화는 냈지만 이렇다할 해결책 제시도 못하겠어
강아지 아픈걸로도 충분히 우울하고 맥빠지는데,
내 무력함,무능력함때문에 너무 우울함
어제 강아지 급히 입원했다고 하니 부모님첫마디가
“아이고... 미치겠다... 또 백만원이겠네” 이러는데 부모님 마음도 너무 잘 알고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서글프고
죄책감도느껴져..
더 할수 있는데 놔버리는걸까봐 죄스럽고 자기혐오감이 들어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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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인스타 계정 파서 모금이라도 받는 거 어때 영수증 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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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걸 해도 되나..? 모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인 것 같네 ㅠ 일단은 당근으로 돈 될만한 것들 모조리 다 팔고있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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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러게 왜 경제적 상황 생각 안 하고 강아지를 들였는지 이해가 안 됨. 강아지만 너무 불쌍하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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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처음부터 집 형편이 이렇지는 않았어.. 그리고 이번 심인성 폐수종 이전에도 잔병치레가 많았어서 병원비로만 천오백 넘게 들었었고..
엄마가 보이스피싱 당해서 2021년부터 가세가 확 기울었다~ ㅜㅜ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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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남 일이라고 말은 쉽지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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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말도안되는 동물병원 비용 시스템 탓해야지 쓰니한테 말이 너무 심하네 안그래도 심적으로 아픈 사람 후벼파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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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그렇게치면 못사는 사람들은 유기견 유기묘도 못 데려가겠네
쓰니집은 그런 정도는 아니겠지만…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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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치료비를 떠나서…. 결과가 어떻든 강아지가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했으면 된거라고 생각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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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래도 치료해줬고 하고싶은맘이지만 상황이 안된다는거잖아? 난 그걸로도 괜찮다고 봐
진짜 내가 넉넉해서 혹은 어느정도 벌어서 강아지 치료해주면 정말 좋고 다행이고 최고지
근데 그게 안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고 애초부터 그러면 안키워야지 이러는데 잘 살다 가계가 기울면 뭐.. 어떡해? 유기해? 갑작스레 하루벌어 하루먹고살아서 강아지한테 최고는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곁에 있어주고 내가 할수있는만큼까지 강아지 끝을 지켜봐준다면 그게 누군가의 최선이라 생각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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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익이이는 몇살이야? 직업활동할수있는나이면 벌어서 치료할수없어? 내주변은 쿠팡뛰고하면서 병원비내던데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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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만약 돈벌수없는상황이면 홈케어최대한해주고 잘먹이고 돌보다가 애가 진짜 고통스러운순간오면 편하게 보내주는것도 방법이라고생각해. 나도 유기견 데려와서 키우지만 그게 덜사랑해서는 아니라고보거든. ㅠㅠ애기아파서 마음힘들겠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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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솔직히 진짜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나같음 노가다를 해서라고 병원비 대줌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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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이해함... 익인이 힘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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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정도 증상이면 오래살기힘들상태인데 최대한 집에서돌보다가 편하게보내 죄책감너무갖지말고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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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도 노력많이 한 거 같은데 댓글들 참 박하다.. 쓰니야 기운 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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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이런 일 생길까봐 반려동물 못들이고 있는 건데.. 사람은 보험처리가 어느 정도 되지만 반려동물은 거의 안된다고 들어서.. 정말 난감하겠네 쓰니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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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 맘 알아..우리집은 강아지 요도암이라서 돈 엄청 많이 들었어.. 항암까지 했거든..결국은 종양선고 받고 5개월 지나서 무지개 다리 건었어
병원 다니면서 아빠 카드 한도초과되고..온 가족 신용카드로 돌려막고..
한번 입원하면 백만원은 우습고..
아마 6개월 동안 중고차 한대값은 쓴것같아..그때
정말 우울했는데 나도..
우리야 애들이 이렇게 아플줄 알았니? 병원비가 말도 안되게 비싼걸 탓해야지
너무 힘든 마음 이해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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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너무 슬프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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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도 이해해 그 심정
진짜 힘들고 무기력해지고 사람이 스스로 땅굴파게 되더라.. 그럼에도 가족이라 포기할 수 없는 마음
그래서 마음이 많이 힘들던 그 시기가 돌아오면 매년 우울감이 지속되더라고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알바 구하는 게 쉬운 일도 아니니.. 분명 부모님도 강아지를 예뻐하시는데, 현실이 힘드시니 순간 말이 그렇게 나오셨을 확률이 높아.. 상의 한번 더 잘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병원비가 쓸데없이 높은 거야, 자책하지마!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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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병원치료해서 다시 건강하게 살 수 있는거면 무리해서라도 병원비 낼거 같고 아이가 계속 아파하면서 사는 기간만 늘려보는 연명치료느낌이라면 나는 치료는 중단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남은 기간 편하게 지내도록 돌봐주고 보내줄 것 같아... 결국은 건강하든 병들었든 이 아이가 나보다 빨리 떠날수밖에 없다는건 사실이고 떠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춰서 붙잡고 싶은게 내 마음이라도 해도 남은 여생을 아파하며 사는것도 서로 힘든 일이니까 조금이라도 고통을 어떻게 덜어줄 수 있을까 고민할 수 밖에 없기는 해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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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재 할수있는 병원치료가 연명의 느낌이기는 해
심장기능 좋지않아져서 폐에 자꾸 물이 차는거라서.. 병원 갈때마다 그냥 고용량의 이뇨제 주사 처치로 일시적으로 폐에 찬 물을 빼내는거야
그렇게 퇴원하고 집에가서 지내다 또 그게 발병되면 또 병원, 병원.. 반복인거고
그런데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아 내가 치료를 받고있구나‘ 라는걸 인지못하니까 병원에 있는 그순간을 엄청나게 스트레스받아할거거든.. 실제로 우리 강아지도 그랬고ㅠ
그래서 이 치료를 위해 자꾸 강아지가 싫어하는 병원에 맡기고 맡기고 반복하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해..
물론 여기서 내가 돈 걱정까지 없었다면 강아지기 받을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감내하고서라도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해.. 폐수종이 올때마다 큰 고민없이 연명 치료를 받으면서 ㅜ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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