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라인업은 KIA 선발 양현종을 대비했다기 보다 기회를 받아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선수들 위주로 넣었다.
어쨌든 여기서는 선수들이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상기했으면 한다.
선수들에게 플레이에 진심을 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젊은 선수들이 나간다고 해서 져도 된다는 것은 프로로서 용납할 수 없는 얘기다.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당연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다.
실수를 할 수 있따. 하지만 망설이다 실수하지 말고 과감하게 하자고 했다. 그리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고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된 선수는 쓴다는 점이다. 어설프게 야구하면 나도 어설프게 대한다고 했다.
선참과 어린 선수들 중간의, 거기서 중심 선수로 자리를 잡고 있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팀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주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지금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최선참급인데, 이 선수들에게는 딱 한 가지 말했다. 야구장에서 인상 쓰지 말라고 했다. 그래야 젊은 선수들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있다. 그 분위기를 제일 강조했다.
성적 면에서는 나름 투수진이 안정이 됐으나 타격이 조금 받쳐주지 못하는 형국이다. 패기로 밀어붙여 보겠다.
승리는 약속 못 하지만 허슬두는 약속드리자고 했다. 내 야구 색깔를 드러낼 정신도 없고 여유도 없다. 그렇지만 두산이 가진 보이지 않는 끈끈함은 나타났으면 좋겠다.
입만 살아서 하는 말이라도, 팬들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보여주기 식이라도, 2년 반동안 이런 말은 커녕 무슨.. 말도안되는 인터뷰만 봐와서 그런가 너무 감동이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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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들 꼭 올스타 보내고싶은 사람 누구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