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적으로 알고있는사람이었고(운동하다 스몰톡하다가 같은분야인거 알게됨, 연락처와 얼굴이름만 알지 일절 얘기안함) 학교에서 관력직종으로 실습 짧게했을때 그사람이 거기서 일하고있어서 일년만에 또 만나게됨.
나는 원래 다른 레퍼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잠수탐ㅋㅋㅆ.....(목숨걸고 나 아무짓안함 실습도 잘 끝마쳤는데 레퍼리 해주겠다더니 6개월 뒤에 연락하니까 차단한거같더라.. 원래 이렇게 늦게 연락하면 안되는건가..)
어쩔수없이 저 남자한테 물어봄, 저사람 35-40살 정도
나 지금 지원중인데 혹시 가능한가요? 불편하시면 안하샤도 정말 괜찮아요 뭐 이렇게만
자기가 해줄 수 있대
일단 동의만 구하고 끝내려는데 그 날부터 최소 이틀에 한번 요즘엔 매일 굿모닝 굿나잇함;; 하.. 일하는곳 소개시켜줘서(합격도 아니고 여기로 지원해봐라 라고 몇곳 알려줌 내가 알려달라고 하지도 않았어) 일단 고마운건 있으니
저쪽에서 만나자고 하길래 만남. (난 일 구하면 밥 내가 살려했음) 내가 밥값낼라는데 지가 냄 계좌달라고 내가 진짜 끊질기게 말했는데도 제발 됐대 그냥 먹으래 그리고 나서 다음에 시간 또 언제되냐고...주말에 어디 같이 갈래? 묻고..하.. 집 얘기 나오니까 자기 집 놀러오고싶으면 오래 (직접 만나니까 뭔가 잘못됐다 싶어짐)
아직 어디 합격한곳도 없고 지원만 하는 상태거든?? 걍 솔직하게 너무 불편하다고 하고 한학기 더 기다려..? 아니면 혹시모르니 계속 연락해? 솔직히 이번 방학안에 일 안구하면 포기하고 다음학기때 다른 레퍼리 구헤서 또 인턴쉽 찾아볼 예정인데 걍 연 끊고 내 자존감을 지킬까..아 진짜.. 먼 느낌이냐면 진짜 슈가대디처럼 관심도 없는 남자가 밥 같이 먹을려는 빌미로 도움주는느낌이아 자괴감 현타 너무심해 답장 그냥 진짜 간결하게만 하는데 ㅠ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원래 레퍼리 잠수만 안탔어도 하.. 여긴 레퍼리 중요해서 그냥 다 포기하고 이사람 안보고싶다가도 내 커리어가 너무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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