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딱 맞아서 내가 억지로 빼지 않는 이상 빠질리 없는 반지가 자는 사이 사라졌거든…? 6년동안 단 한번도 안 뺐고 사라진적도 없는데… 근데 내가 요 근래에 술을 마셨는데 아무리 술을 마셨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들을 해서 예를 들면 난 더위를 많이 타는데 보일러를 틀었다던가 심지어 이사한지 얼마 안되가지고 난 보일러 어떻게 트는지도 모르는데 틀었음 입은 적도 없는 옷들이 꺼내져있고 이건 그냥 술을 마셨으니까 그렇다쳐도 가끔 자고 일어나면 내가 한 기억이 없는것들이 바뀌어있거나 사라지거나 그러거든? 내가 몽유병이 있나 이런 생각들어… 이전에는 같이 자는 사람들마다 내가 잠꼬대가 심하다 그랬거든 갑자기 자다 벌떡 일어나서 중얼거리다 다시 자고 그랬대 병원을 가볼까 아 진짜 반지 뭐지 몽유병 아니면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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