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소기 돌리기는 어려우니까 날 밝으면 청소기도 돌리고 화장실도 물청소 하려고!!
우울증 때문에 집이 난장판되고 형편이 안좋아서 자취하는데 (엄청 싼집이야 4평 원룸)
학교 다니거든 근데 학교에서는 잘지내 내입으로 말하니까 웃기긴 한데 진쫘야……. 학생회 과대 학회장도 해보고 두루두루 친히고 잘지내는데 집만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거나 앉아서 유튜브 보는 게 다였어
근데 엄마가 아빠 때문에 힘들어서 우리집에 와서 자도 되냐고 하는데 (개쫍은데 다 치우면 한명 더 누울 수 잇음)
엄마가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고 믿는게 내가 안좋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구김살 없고 잘잊고 잘산다는 거거든
근데 내가 쓰레기집에서 살고 있다고 하면 분명 와서 치워줄테지만 마음이 너무너무 안좋으실거 같아서
시험기간이라 안된다고 학교에서 밤샘공부하기로 했다고 거절했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오늘 잠이 안오는거야 내일 1교싱데…..
그래서 막 속도 안좋고 누워있는데 잠도 안오고 짜증만 내다가 결국 벌떡 일어나서 거의 다 치웠어
진짜 허무한게 이만큼 치우니까 바닥이 다 보이고 깨끗해졌는데 1시간? 걸렸나…
내일은 꼭 나머지 다 치우고 엄마 불러서 같이 자려고!
갑자기 삘 받아서 한건데 나같은 사람 있으면 할수있다는거 보여주고 싶엇다 ㅎㅎㅎㅎ 아직 좀 더럽고 약간 무서워서 사진은 못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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