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지금 200일 정도 사귀었는데, 전 애인들은 내가 뭘 하면 항상 “왜?”라고 물었어.
시험 보고 왔다고 하면 “잘 봤어? 몇 점이야?” 하고, 월급이나, 가정사 얘기하면 계속 이유를 캐묻더라.
그런데 지금 애인는 그런 걸 물어보지 않아서 참 좋아.
내가 힘들다고 하면 “힘들었구나, 고생했어”라고 해줘. 시험보고 오면 힘들었지 고생했어.
뭔가 행동을 했으면 그 이유를 굳이 묻지 않아. 내가 뭐 했다고 하면 계속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꼭 결말이나 설명을 요구하지 않아서 그게 너무 편안하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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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ㄹ 10일 밀려본 익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