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공분야 경험 전무한 부서로 갔어
지금 투입된지 4개월 됐는데 헤매는 기분이야
부서장님도 그걸 아셔야 모든 회의에 다 부르시고
일일히 오더 내리시고 주변에서도 많이 도와주는데
중요업무에서는 배제돼
어느땐 무슨 회의인지 모르고 나만 초대안되서
덩그러니 부서에 혼자 있을때도 몇번돼
내가 이 회사 11년차거든(나이가 좀 있어)
근데 내가 제몫을 못한다는 기분이 너무 들어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
진급도 세번째 밀렸어도
희망퇴직자를 받는데 나가야할까
내가 애엄마거든 그래서 다른 회사 이직 어려울거 같고
지금 직급 낮은데도 연봉이 높은 회사라 다른데
가면 반타작될거같아 연봉 6천만원이야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판단이 안서
이 부서 온지는 1년반, 이 업무 투입은 4개월
1년반 내내 헤맸는데 4개월 새업무 맡고서 멘탈이 와장창이야
그냥 어디 터놓을데가 없어서 써봤어
혼자버는거나 마찬가지라.. 그만둘수없을거 같아서 우울증 약먹으면서 일했거든
근데 희망퇴직 2년치 연봉 준대서 너무너무 고민돼
남편은 내가 그만둘까봐 눈치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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