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친하고는 결혼 약속한 사이고 부모님도 뵙고 친척도 뵙고 그런 사이야(경제적인 것도 다 합쳤어) 반동거하다가 지금은 남친이랑 롱디중이고
나는 스카이중 하나 다니다가 우울증 걸리고 학점 1점대 뜨고 학고받고 휴학했어 아직 1학년도 못 끝냈고 그렇게 휴학 3년차야 내년엔 제적당해
다시 학교 돌아가봤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1년전부터 수능 다시 준비했어... 문제는 내가 올해 수능 쳐야되는데 한달째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있어 놀기만하고 심지어 6모도 안 치러갔어
난 살아오면서 자주 이러긴 했어 벼락치기하고...
사실 이때까지 남친한테 난 무조건 붙을 수 있을 거다 난 너무 잘하는 사람이어서 벼락치기 해도 된다 이런 식으로 허세 허풍 오지게 떨었거든
근데 갑자기 좀 불안해... 남친은 내가 공부 안하는 거 다 알고 잇고
남자친구는 엄청 열심히 사는 사람이어서 더 눈치보이고 내가 한심하다...
남친도 내가 한심하겠지...? 나한테 쓴소리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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