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목적은 아니에요.
그냥… 제가 빵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글루텐 불내증에 유당도 못 먹는 체질이라
밀가루 + 유제품 조합은 저한테 거의 독이에요.
문제는 제가 편의점을 운영한다는 거죠.
매일같이 빵이랑 디저트가 폐기로 나와요.
그걸 제 손으로 버릴 때마다…
머릿속에서 나랑 전쟁이 벌어져요.
“이거 진짜 맛있겠다…
한입만? …안 돼. …근데 진짜 한입만…”
이런 식으로요ㅋㅋ
근데 어느 날, 번뜩 떠오른 거죠.
‘먹고… 뱉으면 되잖아?’
그래서 그냥 먹뱉 했어요.
헐… 세상 편함. 맛은 다 느끼고, 속도 안 아프고.
요즘은 버릴 때 미련 없이 하나 집어서
한입 딱 먹고, 맛 다 보고… 뱉고 끝.
진짜 너무 맛있고…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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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어제 보고 기겁한 장면(여주가 고양이한테 활을 쏘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