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우울증 핑계로 늘 나를 개패듯이 팼었어 학교도 못갈정도로
근데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와서 나한테 엄마편 들면서
니가 잘못해서 엄마가 이렇게 아픈거다, 다 너를 낳느라 이렇게된거다, 너만 없었으면 우리가족 완벽하다
이러는게 진짜 죽이고싶을 정도로 싫었어
엄마가 나 때리고 집나가면 아빠가 나 차에 태워서 집근처 저수지쪽에다가 버리고 3시간 정도있다가 데릴러오고 그걸 반복했었음.
26살먹은 지금 엄마랑은 그럭저럭 잘 지내 다잊은건 아닌데 내쪽에서 웬만큼은 용서했거든 평범한 20대 여자처럼 휴일에는 엄마랑 쇼핑도다니고 밥도먹어
근데 아빠가 진짜 미친듯이 싫어
발소리도싫고 새벽에 아빠 죽이고싶어서 목조르려고 다가갔다가 마음 추스리고 다시 방에 돌아와서 우는데
엄마를 더 싫어해야하는게 정상아냐?
나왜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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