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 나한테 유모차 빼앗겨서 엄빠 사랑 나한테 다 빼앗기고...
사춘기 때 내가 형을 화나게 해서 내 팔이 부러졌는데 그걸 내가 형한테 뒤집어 씌워서 형을 괜한 죄인으로 만들고 그리고 형은 같이 있고 싶어서 내 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못되게 굴어서 시무룩한 형의 모습을 봐야 했고.
20살 되서 타지로 대학가서 동기들한테 왕따당해서 맘고생 심하게 하고.
그런데도 형 친구들 만나는데 나도 데리고 가주고 생일날 잘해주고, 가끔씩 인생에 관한 쓴소릴 해주는 등 나한테 아낌없이 퍼주는 형인데 그런 모습 보면 지난날 못해줬던게 너무 미안해져.... 너무 후회되. 좀더 내가 착한 동생일 수 없었을까?ㅜㅠ 형이 곧 입대하는데 이제부터라도 잘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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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성교 때문에 치료가 끔찍한 두경부암에 걸릴 수 있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