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빠랑 마트 장보고 지하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차에서 나보고 그러더라고 (엄마가 큰병 걸려서 내가 오래 준비하던 시험 못보게된 상황이야)
돈이 700만원 뿐이고 이제부턴 병원비 빚 시작이래
"시험도 다 때가있는거다 니가 하려던거 말고 그냥 공무원 하라 그러면서 넌 지금 뭘할거냐" 그래서 돈부터(알바) 벌어야할것같다 했더니
허 하고 비웃더니 승질을 내더라고 나보고 대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자기가 정한 공무원 준비안하는거 + 26살이면 많은 나인데 지금도 늦었다면서 엄청 타박을 하는거야..
근데 분명 엄마 아픈거 해결하고 나서 내 미래는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거든 엄마 간병할 사람이 나뿐이야 외동이라
근데 아직 항암 시작도 안했는데 저러는거야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서 아빠가 나보고 승질내면서 집에 올라가라길래 같이가자 했더니
올라가라니까??? 하면서 승질내더라고..
집에와서 눈물나길래 방문닫고 울고있었더니 엄마가 자기때문에 싸운줄알고 막 미친듯이 우셨어
그랬더니 아빠가 내방와서 시xㄴ아 너 때문에 엄마 운다 너는 이기적인 ㄴ 이다 하면서 쌍욕을 하더라고.. 내가 조용히하라고 엄마 들으니깐 했더니 걍 감정 주체를 못함
그래놓고 엄마한테가서 다 받아줄 필요가 없다 이러고있어... 내가 한게 대체 뭔데...?
엄마는 나한테와서 아빠가 돈 모으려던 계확이 있었는데 자기 병원비로 틀어져서 너한테 괜히 승질내는것같다고 하고
솔직히 아빠가 정말... 성격이 이상해서 사는동안 엄마랑많이 싸웠어 나랑도 많이싸우고
엄마 만약에 떠나면 어떡하냐는 걱정과 더불어서 둘이서 어떻게 살지란 생각이 들어서 문닫고 운거거든...
이제와서 좋은 남편인척 하려길래 건강할때 잘해주지란 원망도 있었지만 불쌍해서 그냥 입닫고있었거든
참.. 미치겠다..
나는 인생이 왜이러는걸까 엄마랑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엄마는 젊은나이에 혈액암 걸리시고 .. 그냥 살기가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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