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다 돼서 처음으로 잘 된 남자랑 파트너 관계야....
처음 만났을 땐 얘가 내 외모보고 너무 맘에 들어해서 첫날에 바로 고백을 했었어
근데 일단 썸부터 타자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서로 잠도 자는 사이가 된거야...
초반엔 진짜 다정하고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나한테 지적질 많이 하고...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 너무 많이 하고... 자기가 잘났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었던거야
특히 나한테 살빼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해... 살만 빼면 아이돌 누구다... 누구 씹어먹는다...
그래서 얘 때문에 먹토하는 버릇까지 생겨버렸어...
결론적으로 그래도 얘가 좋아서 몇번이고 사귀자는 말을 해봤는데
내가 살빼기 전까지는 그냥 친한 사이로 지내고 싶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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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밥 안차려줘도 된다는데 아내는 꼭 차려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