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외유학중이고 같은 기숙사 다른 층에 사는 한국인 친구임
친구가 거절이라는 걸 아예 못하기도 하고 자기 의견을 거의 말 안하거든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계속 아무거나라고 함-> 내가 식당 a,b,c 줬더니 상관없다함 -> 나: 제일 유명한 a 갈래? -> 웅웅 좋아💕 -> 알고보니 걔가 못 먹는 음식..
냉털할 겸 푸드파티하고 싶다 했더니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함-> 좋아 ㅇ요일 ㅇ시 어때? -> 좋아!(친구) -> 와서 요리 다하고 먹으려고 했더니 자기 사실 10분 뒤에 나가야한다고 함 -> 알고보니 선약 있었음..............
일단 이거 두개 겪고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에 그러지말라고 너의 의견을 똑바로 말해달라했더니 알겠다고 했어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나 대화주제도 잘 맞고 그래서 진짜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친군데 ㅠㅠ 너무 착해서 자꾸 마음이 불편해짐
최근에는 내가 팀플 때문에 아르바이트 대타를 구했는데 그 친구가 해준다고 해서 너 진짜 괜찮냐 100번물어봤는데 진짜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럼 부탁할게 ㅠㅠ 했는데 알고보니 걔는 담날 시험이었고 공부 충분히 못해서 점수가 낮게 나옴............................. (다른과 다른학교라서 걔 스케줄 몰랐음)
어제도 내가 저 시험 일 때문에 미안해서 밥 산다고 걔가 확실하게 좋아하는 음식 파는 식당 가기로 했고 시간 언제가 괜찮냐 얘기 나누다가 저녁 6시에 먹자고 픽스함 -> 알고보니 걔는 동아리 모임이 6시에 끝남 -> 결국 동아리+버스지연 이슈로 40분 늦었고 내가 짜증나서 미리 말해주지 그랬냐고 7시에 보자고 말을 왜 못하냐고 그러니까 걔가 내가 6시에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6시에 보려고 자기가 30분 일찍 5:30에 나왔는데 버스 파업땜에 늦어졋다고 그냥 너무 미안하다고 막 사과함.............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오래 보고싶은 친군데 자꾸 마음 불편할 일이 생기네..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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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팔로 하고 있는데 4년동안 거짓말 아니고 인스타 스토리 뜨면 저러고 있는게 90퍼임